서브온(주),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전문성'으로 사회서비스 안정화 선도한다.

 뱡원동행 전문 기업 서브온 주식회사가 지난달 30일 '2025년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보건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서브온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돌봄 사각지대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지정으로 전문 사회서비스 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서브온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국가공인자격을 가진 전문 인력을 동행매니저로 채용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신뢰를 우선한다. 또한 전문 인력 교육과 처우 개선에 투자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구조를 갖췄다.

지자체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수행기관으로 활동하며, 타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 돌봄 영역 확대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보건복지부 '일상돌봄 병원동행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일상돌봄 병원동행 특화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및 가족돌봄청년(9~39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거지주 행정복지센터 방문 외에도 서브온에 직접 서비스 상담 신청을 하면 자세한 이용 안내와 지원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되었다.

홍영준 대표는 '이번 지정은 서브온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병원동행 분야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