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병원동행 서비스 서브온과 업무 제휴협약 체결

 

 

현대제철 노동조합은 11월 25일 서브온 주식회사의 대표 이사 홍영준과 

현대제철 임직원 및 그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강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건강돌봄서비스는 고령화와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발맞춘 서비스이다.

 

서브온은 병원 동행과 명의 및 진료과 정보 안내, 헬스케어 매거진을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로

현재 다수의 기업과 협약을 맺어 복잡한 병원 업무 절차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개인을 대상으로도 정액제 가입 한 번으로 안심하고 편안한 병원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동행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은 부모나 자녀가 병원에 갈 때 보호자가 동행할 수 없거나, 환자 혼자서 가는 게 부담스러운 경우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 때 전문성을 갖춘 ‘케어매니저(care manager)’가 보호자를 대신해 도움을 준다. 

케어매니저란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등 전문 자격을 갖추고 해당 분야에서 5년이상 경험이 있는 병원동행 전문가이다.

특히 케어 매니저 자격을 얻기 위해선 엄격하고 세밀하게 면접을 보고 범죄회보서 조회를 통해 신원을 확인 한 뒤 채용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리고 덧붙여 서브온 측은 동행 교육, 안전 교육, 서비스 교육을 받음으로서 

이용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로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건강돌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생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이번에 현대제철과 제휴협약을 체결한 서브온의 건강생활 정보 서비스로는 헬스케어 관련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로 병원 및 의사 정보, 

예약일정 안내는 물론 병원 동행, 진료 상황 공유까지 ‘원터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헬스케어 매거진은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 약이 되는 질환별 건강식단 정보, 연령별, 

계절별 어르신 패션·코디정보, 공연, 전시, 서적 등 가족의 취향에 맞는 문화정보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또 한가지 서비스인 명의 및 진료과 안내는 최근 병원의 대형화와 진료의 세분화로 인해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들어진 상황에

빠르고 공신력 있는 명의 정보 안내와 평균 예약 대기 시간 정보 제공, 질환에 따른 적정 진료과 안내를 한 번에 담고 있다.

 

또한 시간 소요에 따른 추가 비용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한 회원제를 도입하면서 동행 서비스의 고의적 시간 지연도 피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 노동 조합과 업무 제휴 협약을 맺으면서 현대제철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가족을 위한 복지 제공으로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감을 주고

가족까지 케어 해준다는 긍정적 기업 이미지가 될 수 있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회사와 가족을 위해 균형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고취되고 업무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복잡하고 어려웠던 병원 이용에 대한 편의까지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장에 협약을 맺은 두 기업 모두가 밝은 표정으로 임했으며 임직원 중 한 명은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복지 서비스가 계속해서 나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병원 동행 서비스와 건강돌봄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서브온 홈페이지 내 상담하기로 접속 예약하기를 통한 접수와 이메일을 통한 문의사항 및 서비스 예약 접수도 가능하다.

그리고 현대 사회 트렌드에 발 맞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한데 '서브온' 검색 후 친구추가를 하시면 채팅을 통해 문의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고객 센터도 평일 9시 - 18시까지 운영 중이니 채팅이 어려운 경우 콜 센터로 직접 연결해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해진다.

업무제휴협약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저명한 의료진과 병원, 진료과에 대한 안내 △헬스케어 매거진 제공 △의료 관련 법률자문 연계 

△동행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 및 동행 케어 리포트 제공 등에 관한 사항이다. 

업체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 더 나아가 2025년엔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보완해나갈 것이며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