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PT 회의가 있는 날, 하필 아내 퇴원일과 겹쳤다. 어찌해야 할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이런 고민을 했을 것이다. 

이제는 이런 걱정이 없게 됐다. 차별화된 헬스케어 사내복지 서비스인 서브온(대표 홍영준)의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서브온은 병원 정보에 대한 안내부터 예약, 동행까지 ‘원 터치 서비스’로 새로운 병원이용 문화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실력 있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어느 병에는 어떤 병원이 특화되어 있는지, 어떤 의사가 최고 실력인지 등 공신력 있는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검색 및 검증에도 시간을 뺏긴다. 

서브온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각 분야의 저명한 명의 리스트를 구축하여 믿을 수 있는 병원 및 의사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진료 예약은 물론  고객이 원할 경우 의료법률 자문도 연계해 준다. 

서브온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동행 서비스’다. 고령화 사회와 핵가족화 및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보호자로서 병원 이용 및 동행에 한계가 있는 점을 파고들었다. 간호(조무사)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을 갖춘 케어매니저가 친절과 배려로 자택부터 병원까지, 다시 병원에서 자택까지 동행한다. 

또한 복잡한 병원 업무는 물론 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 준비 및 보험사 제출 업무도 대행해 준다.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하여 모든 동행 내용에 대해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서비스 완료 후에는 의사 소견, 검사 수치, 실시간 이동까지 동행 케어 리포트를 제공한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현재 서울 등 수도권 지역만 가능하며 점차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브온은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 등 단체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및 그 가족까지 모든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